전세계 태양열조리기 중 최고로 꼽히는 쉐플러 태양열조리기(Scheffler Reflector)를 만든 독일의 볼프강 쉐플러(Wolfgang Scheffler)씨가 방한한다. 볼프강 쉐플러는 세계 태양열조리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인도 가디아 솔라 회사의 디팍 가디아에게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조기술을 전수하였고, 2006년 Nuclear-Free Future Solutions Award를 수상하였다. 볼프강 쉐플러(Wolfgang Scheffler)는 위키피디아 등에도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태양열을 이용하여 조리하는 기구는 기본적으로 박스형과 파라볼라형으로 나누어진다. 박스형은 열효율이 떨어져서 150도 이상의 고온상태를 유지하기 어렵고, 파라볼라형은 높은 온도를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태양의 고도변화와 이동경로에 따라 열 초점이 흐려지고 계속해서 위치를 이동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볼프강 쉐플러에 의해 개발된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Scheffler Reflector)"는 기계적인 장치에 의해 태양의 이동경로를 추적해 움직임으로써 열 초점이 지속적으로 한 곳에 모일 수 있게 디자인했다. 또한 빛이 모아지는 외부에서 요리를 해야 하는 타 태양열조리기와 달리, 쉐플러 태양열조리기는 본체와 빛이 모이는 초점간 거리가 멀어 실내에서 조리를 할 수 있다.
태양열조리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높은 효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같은 제3세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도에는 1천명 이상의 요리를 하는 대규모 쉐플러 태양열조리기만 전국 각지에 10여개나 설치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에너지 자립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생태공동체, 학교나 대단위 급식을 하는 곳에서 시도해 볼만한 기술이다. 25년 동안 태양열 조리기 효율개선과 보급에 매진해온 독일의 발명가 볼프강 쉐플러씨를 모시고 현재까지 2,000여 개의 쉐플러 태양열조리기를 전세계적으로 보급하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론적 원리와 실제적인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강의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시면 된다.
□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제작 워크숍
서울에서 강연이 끝난 후 쉐플러씨는 지리산 산청에 위치한 ‘대안기술센터(www.atcenter.org’)에서 12박 13일간 실제 쉐플러 태양열조리기를 직접 만들면서 그의 이론과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워크샵 참가자는 총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지에겐 교재와 자재, 통역 등을 기본 제공하며 기본 교육비는 30만원, 12박 13일간의 숙식까지 포함하면 65만원이다. - 기간 : 2009년 2월 9일(월) - 2월 21일(토) (12박 13일) - 장소 : 경남 산청 대안기술센터 (www.atcenter.org) - 문의 : 대안기술센터 전화영
▲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1. 본체와 빛이 모이는 초점 간에 거리가 떨어져 있어 실내에서 요리할 수 있다. 2. 요리하지 않을 때 물을 데워 온수로 활용 (태양열 온수기로 활용) 3. 물을 데워 증기를 이용해서 많은 수의 사람을 위해 요리할 수 있다. 4. 쉐플러 태양열조리기 작동 원리 도해 특징: 무게는 22kg 가량. 유럽형은 알루미늄시트를 반사판으로 쓰는데, 인도의 경우는 저렴한 거울을 쓴다.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은 독일의 경우 300 유로 정도이다.
올 해 10월이면 한살림운동의 바탕이자 지표인 ‘한살림 선언’이 발표된 지 20년이 됩니다. 발표 당시 한살림선언은 앞선 시대정신으로 생명운동의 눈을 뜨게 하고, 지금껏 한살림운동의 방향을 제시해왔습니다.
한편, 한살림운동과 조합원, 실무자 주체들 또한 급변하는 시대 상황과 사회 변화 속에 놓여 있습니다. 한살림운동이 뿌리를 다지면서도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살림선언이 밝혀주는 시대적 전환과 주체적 각성의 메시지는 여전히 그 빛을 발하고 있지만, 변화된 시대와 주체들에게 20년 전 선언의 문구들이 살갑게 다가오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이에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는 선언 발표 20년에 즈음하여 변화된 시대와 주체들의 고민을 담아, 두루 읽힐 수 있는 “새롭게 읽는 한살림선언”을 준비하려 합니다. 그 첫 발걸음으로 다양한 의견과 기대를 나누고 발간 작업의 수준과 목표, 방향을 잡는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엽니다. 선언이 새로운 생기를 띠고 한살림운동의 길잡이로 손잡고 함께 갈 수 있도록 관심 쏟아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 주제 : “새롭게 읽는 한살림선언”, 무엇을 어떻게 담을까?
□ 일시 : 2009년 1월 30일(금) 오후 3시 ~ 6시
□ 장소 : 장충동 한살림 5층 교육장 ‘살림터’
□ 진행은 우선 2008년 모심과살림연구소에서 진행한 ‘선언 다시 읽기’와 ‘선언 의미 찾기’ 모임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전하고, 생산자, 활동가, 실무자 등 4~5명의 의견과 제안을 듣고, 참여하신 분들이 논의하여 공감의 지점과 방향을 찾아가겠습니다.
일본 사회에서 ‘생활과 자치’를 모토로 사회운동의 새로운 모습을 창출해 온 일본 생활클럽생협의 연구소인 ‘시민섹터정책기구’와 한국 사회에서 생명운동에 기반한 생활협동운동을 펼쳐 온 한살림의 ‘모심과 살림 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첫 교류모임을 1월 15일~17일에 진행합니다.
이 교류모임을 위해 일본에서 치바, 가나가와, 홋카이도 생활클럽의 조합원 대표와 워커즈 대표 및 시민섹터정책기구 사와구치 이사장 등 5명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우리 사회 생협운동에 많은 영향과 시사를 주고 있는 일본 생활클럽의 핵심 리더들의 방한에 맞추어 생활클럽의 활동과 과제를 함께 나누는 강연회 자리를 아래와 같이 마련합니다.
생활클럽 운동의 탁월한 풀뿌리 사회운동과 생협운동 전략에 대한 성과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생협인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5년간의 생명평화탁발순례가 끝났습니다. 순례단은 5년 순례의 결과이자 우리 사회의 화두로 ‘단순 소박한 삶’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겨울생명평화학교에서는 5년 순례를 마친 도법스님의 화두와 향후 구상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단순 소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수행(걷기, 100배 절명상, 요가, 명상, 먹을거리 등)을 공부하고, 우리 삶이 우정과 협동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마을과 공동체 만들기를 함께 생각해볼 계획입니다. 생명평화의 길을 걷고 계신 등불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일시 : 2009년 2월 13일(금) 오후 2시 ~ 2월 15일(일) 오전 11시, 2박 3일 2. 장소 : 지리산생명문화교육원(실상사 작은학교) 3. 참가대상 : 생명평화등불 50명 4. 참가비 : 정해진 값은 없습니다. 다만, 여건이 되는 분이 많이 내주시면 돈이 없는 분도 편안히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원 이용료와 식비, 진행비 등등에 지출됩니다. 입금계좌 : <생명평화결사 우체국 401711-01-001206> 5. 준비물 : 2박 3일의 개인물품 활동하고 계신 모임이나 단체의 홍보물이나 자료들 아침식사를 따로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나눌 음식을 가져오시면 아침과 중간 중간 간식으로 먹겠습니다. (빵, 고구마, 과일, 음료수 등)
6. 주요내용 강의 - 생명평화 운동과 역사 속 예수의 하느님 나라 운동/ 송기득(생명평화학교장) - 단순 소박한 삶과 마을운동/ 도법(생명평화탁발순례단장) - 아쉬람, 공동체, 마을 만들기/ 황대권(공동체위원장) - 단순 소박한 삶과 먹을거리/ 정현숙(정읍전주한살림 이사장) 수행 - 숲길 걷기 - 생명평화 100대 서원 절명상 - 일상에서의 수행 - 요가와 수행 - 공동체 대화 7. 주관 : 생명평화결사 교육위원회 8. 접수 및 문의 : 사무국 063-636-1950 / 생명평화결사 홈페이지(http://lifepeace.org)
아래로부터 대안적 삶의 양식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중의 집>의 실험이 본 궤도에 오릅니다. 민중의 집에는 문화연대, 사회진보연대, 공무원노조마포지부, 햇살과나무꾼(출판사) 등 다양한 노동, 시민, 사회, 주민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망원동에 자리 잡은 <민중의 집>은 청소년독서토론교실, 사회공공성 시민강좌, 화요밥상 등 시범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 1~2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을 뿌리를 내리고자 합니다.
아래 프로그램을 참고하시구요. 단체별로 관심 있는 회원분들(특히 마포지역에 거주하시는)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